낚시 퍼머 현상은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릴의 라인롤러 손상: 릴을 감을 때, 낚시줄이 릴로 들어오는 첫 부분이 라인롤러 입니다.
손이나 뽀족한 것등으로 돌려 보았을 때 잘 돌아가지 않는 다면,
줄이 계속 꼬이면서 감길 수 있기 때문에 파머 현상이 자주 일어 납니다.
2. 처음 낚시줄 감을 때: 낚시줄이 느슨하게 감겨 있으면, 가장 강력한 파머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낚시줄을 릴에 감을 때, 낚시대에 릴을 장착하고, 첫번째 릴 가이드 구멍에
넣어 장갑낀 손으로 줄과 함께 낚시대를 손으로 잡고 감으시면, 타이트하게 감겨 집니다.
3. 낚시하면서 감을 때: 낚시줄이 느슨해 졌을 때 손으로 줄과 낚시대를 동시에 잡아 타이트하게 감아주어야 합니다.
* 경험상 가장 빈번한 엉킴현상은 릴에 줄이 팽팽히 감겨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걸림 등으로 세게 당기는데, 이럴때 줄이 줄들 속으로 파고들어 갑니다.
그리고 다시 캐스팅하기를 몇 번하면, 여지 없이 엉킴현상이 일어납니다.
팽팽히 감겨져 있으면 덜하지만, 밑걸림으로 낚시대를 계속 세게 잡아 당기면,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바닥걸림때는, 낚시대 끝만 톡톡 튕기는 방법과, 대를 휘게 한다음 베일을 확 열어서 튕기는 방법으로
하되, 끊어야 할때는, 그냥 당기지 말고 났시대를 수평이 되게 한뒤, 반드시 장갑긴 손으로 줄을 몇번
말아서 잡아당겨 끊어야 릴이나 낚시대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파퍼현상도 생기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