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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계산법

조회 수 7658 추천 수 0 2009.01.18 15:48:01

물때 계산법


* 양력 11월 25일(음력 10월 05일) 경우

  음력일자 + 6 = 합계수(합계수가 15를 뺄수 없을때)

   예;    5 + 6 = 11물

 


* 양력 11월 11일(음력 09월 21일) 경우

  음력일자 + 6 = 합계수(합계수가 15를 한번 뺄수 있을때)-15 = 물때 

   예;   21 + 6 = 27                                         -15 = 12물

 

 

* 양력 11월 15일(음력 09월 25일) 경우

  음력일자 + 6 = 합계수(합계수가 15를 한번 빼고 또 한번 뺄수 있을때)-15 = 물때

   예;   25 + 6 = 31       -15 =16(한번빼고)-15(두번빼고)= 1물

 

 

 * 음력은 달에 29일과 30일을 반복합니다.

 

음력 29일까지일 경우 5물6물을 함께 합니다.

음력 30일까지일 경우 29일이 5물, 30일이 6물, 익월 1일이 7물이 됩니다.

 

바다 낚시의 기본 지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바닷물의 간만」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바다꾼들 사이에서 흔히 이야기 하는 "물때"에 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닷물의 간만(조석의 간만)이란 ?

바다에는 바닷물의 간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달과 지구는 서로 밀고 당기면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것을「인력」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인력은 달과 지구간의 거리가 가까운 정도 에 따라 강해지고 떨어지는 정도에 따라 
약해지고 있습니다.

달과 지구는 만유 인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달과 지구와의 서로 연동에 의한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심력은 지구상의 어디에서나 동일한 크기 입니다.이 원심력과 인력의 합친 힘이 
바닷물의 간만 상태를 일으키게 한답니다.

그렇다면 지구는 하루에 한번씩 자전하고 있으므로,만조와 간조는 하루에 각각 두번
일어나는 것이 되겠지요.

또,지구에는 달과 태양의 양쪽의 인력이 작용하여 쌍방의 힘이 합쳐지면 바닷물의 간만은 커지는데 다시 말하자면,

태양과 지구가 일직선상에 나란히 한 초승달(그믐)의 주기 전후와 만월(보름)의 주기 전후
에서는 인력이 겹쳐지고 커집니다.

이럴때는,해면의 상하 움직임이 커지기 때문에 한사리 (일반 물때표기준 8물)가 되며
상현달(초승달에서 보름달 사이)과 하현달(상현달에서 다음 초승달까지의 사이)이 될  

무렵에는 달과 태양의 인력이 서로 상쇄되기 때문에,해면의 상하 움직임이 작아져서
조금(일반 물때표 기준 15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바닷물의 높낮이는 달이 가득 차고 기울기에 따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지요.(아마 초등학생 시절 자연과목에서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바닷물의 높낮이 작용은 달이 가득 차거나 기울기에 의해,약 15일 주기로 
반복이 됩니다.


바닷물의 간만과 조과의 상관관계

일반적인 기준점에서 계측한 해수면 높이의 차가 큰 때(한사리)와 작은 때 (조금)를 
비교 한다면, 해면 높이의 차이가 클 때(한사리)에 조과가 좋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이것은, 해면 높이의 차이가 클 때 상대적으로 바닷물의 움직임도 당연히 커지는데 바닷물의움직임이 크다면 바닷물이 빨리 흐르게 되어,

이 빠른 흐름에 의해 하층에 있는 플랑크톤이 상층에 섞이게 되며,각종 먹이들이 바다속에널부러진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물고기는 적극적인 섭이활동을 위해 움직임이 많아지며 결과적으로는 흐름이빠른 한사리 물때에 잘(자주)낚인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바닷물이 잘(자주) 움직이고,흐름이 있을 때는 갯바위나 방파제에 조류가 부딪치며이것에 의한 파도의 영향으로 ,산소의 양이 해수 중에 많이 섞이기 때문에 물고기의활성도가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때 주기를 읽는 방법

우선 조행 예정일자를 음력으로 보시고, 예를 들어 조행일이 10월 30일 이라면

물때의 종류는 (6물)로써 그 날은 「간만의 차가 아주 높은 정도」의
한사리 라고 부르며 (14물) 간만의 차가 적은 조금 물때라고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새물」은 조류흐름이 거의 없거나 미약한 소물(조금)
로 부터 해수의 흐름이 점점 살아나기 시작하는 초입(2물)을 말합니다.

그리고 물때의 종류에 관해서는,
 전국 어느 해역도 같기 때문에 같은 날, 낚는 지역에 따라 물때의 종류가 다른것은 있을수 없겠지요.여하튼 바다의 자연 현상인「조석의 간만」을 잘 이해하고,능숙하게 이용 할 수 있다면
좋은 조과를 볼 수 있는 방편이 되겠지만 조과영향에 절대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물때 주기표를 자주 읽다 보면 음력 날짜만으로도 물때표를 보지 않고
당일의 물때를 쉽게 알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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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Ryu

2009.01.27 17:25:33
*.3.217.171

물때에 대하여 / 물때에 따른 포인트- 밀물과 썰물의 원리


물때와 물때에 따른 포인트 선정방법

바다는 시시각각 변한다. 조류의 흐름을 이용해야 하는 릴 찌낚시는, 이런 변화를 잘 이해해야 효과적인 낚시가 가능하다. 

같은 포인트라고 하더라도 조금때와 사리때의 환경이 다르며, 작게는 시간마다 차이가 나기도 한다.

 

아침에 내릴 때는 완만한 조류가 흐르던 곳이, 두세시간 이후에는 본류대가 ‘콸콸’ 흘러 낚시 자체가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바다낚시 포인트를 얘기할 때 빼놓아서는 안될 것이 바로 물때다. 아무리 유명한 포인트라고 하더라도 낚시하기 적합한 물때가

 

아니고는 이름값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리때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던 곳이 조금때는 몰황을 기록하기도 하고, 조금때 좋은 포인트가 사리때는 낚시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되기도 한다. 들·날물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들·날물에 따라 조고차가 나고 조류의 방향도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인트를 정확히 선정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따라 바다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낚시갈 계획을 세우거나 현장에 도착해서 적당한 포인트를 고르는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호에는 물때에 따른 포인트 선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물때에 따라 적당한 곳 찾아 이동한다

물고기는 조류의 빠르기에 따라 움직이는 폭에서 차이가 난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릴 찌낚시 대상어종인 감성돔의 경우 조류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조류의 흐름이 거의 없는 곳에서는 감성돔을 낚을 확률이 떨어진다. 한편 조류의 흐름이 너무 빠른 곳에서는 채비를 마음대로

 

조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감성돔낚시에서는 적당한 흐름의 조류가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사리때는 규모가 큰 본섬의 포인트들이, 조금을 전후로는 작은 부속섬이나 여가 감성돔낚시를 하기에 적당하다.

 

사리때는 조류의 흐름이 빠르므로 의지할 장소가 많은 큰섬 주변에 감성돔이 머문다. 반면 조금물때가 가까워질수록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므로 조류의 흐름이 느린 본섬보다는 상대적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른 부속섬으로 옮겨간다. 

예를 들면 남해동부권의 대규모 감성돔낚시터인 욕지도의 경우 사리때는 솔구지 등 본섬의 포인트에서 좋은 조황을 보이고

 

조금때에는 광주여, 검등여 등 규모가 작은 부속섬의 조황이 앞선다. 물론 욕지도 본섬에도 조금때 좋은 포인트가 있다.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조금때는 곶부리 사리때는 홈통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감성돔의 움직임은 물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물때에 따른 적당한 포인트를 찾는 게 그날의 조과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조금에는 큰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곶부리가, 사리때는 큰 조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홈통쪽이 대부분 좋은

 

포인트가 된다. 물론 이런 이론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다. 

 

조금이라도 조류의 흐름이 좋은 홈통 포인트도 있을 수 있고, 사리때라고 하더라도 조류의 흐름이 느린 곶부리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이론이 적용되므로 포인트를 정할 때 염두에 두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수심과 지역에 따라 물때가 다르다.

포인트 수심에 따라서 적당한 물때가 있다. 홈통이라고 하더라도 수심이 10m 이상 되는 깊은 곳은 조금에도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이 많다. 반면 곶부리라고 하더라도 4~5m 이내의 수심 얕은 곳은 조금보다는 사리때 유리한 포인트가 많다.

 

앞의 내용과는 어느 정도 상반된 이야기다.

수심이 깊다는 것은 조류가 움직이는 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수심 깊은 포인트는 표면 조류가 빨라보이지 않아도

 

속조류는 상당히 빠른 곳이 많다. 이런 이유로 수심 깊은 직벽지형인 경우 조금, 혹은 날물포인트로 분류할 때가 많은 것이다. 

이와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로 섬의 위치가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물때가 달라진다. 내만권의 섬들은 외해권과 달리 조류의

 

흐름이 매우 약한 곳이 많다. 봄~여름철 좋은 포인트가 되는 경남 고성의 자란만이나, 고흥·완도 내만권의 섬들은 잔잔한 만 안에

 

위치한 까닭에 조류의 흐름이 완만하며 수심도 매우 얕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섬들은 곶부리라고 하더라도 사리때 훨씬 좋은

 

조황을 보인다. 

외해권 섬들의 경우 이와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수심이 깊고거센 조류와 높은 파도가 이는 날이 많은 이 섬들은 비교적 조류의

 

흐름이 약한 조금때 유리한 포인트가 많다. 

들·날물에 따라서 포인트는 변한다

하루에 두번씩 있는 들·날물도 포인트 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당일낚시가 많아진 요즘은 갯바위에 내릴 때의 물때가

 

어떤가에 따라서 조과의 상당부분이 영향을 받는다. 

 

새벽에 갯바위로 진입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은 간·만조 시간이다. 들·날물에 맞는 포인트로 진입해야 좋은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전 물때가 들물이라면 수심 얕은 곳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반면 날물이 진행되고 있다면 깊은 곳이 상대적으로 감성돔 확률이

 

높은 포인트가 된다. 물때와 들·날물은 포인트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낚시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은 분들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바다낚시란 워낙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므로

 

하루아침에 모든 이론을 마스터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다.


십여년 이상 낚시를 다닌 꾼들도 포인트를 잘못 선정해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그만큼 낚시란 수많은 경험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이론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며 낚시를 할 때, 빠르게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론은 이렇지만 실전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낚시는 어떤 룰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바다낚시를 처음 할때는 우선 물때를 알아야 합니다.

 

물때란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서 조금부터 사리로 분류 됩니다.

 

여기서 조금은 간만의 차가 적은때를 말하며 사리는 간만의 차가 클때를 말합니다.

 

간만의 차가 적다는 것은 조류의 이동이 적으며 간만의 차가 크면 당연히 조루의 이동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류가 적으면 물속의 부유물질이 적어져서 물색이 맑아 지며 그래서 감성돔 낚시를 할때 사리 전후에 낚시를 해야

 

유리 합니다. 아무래도 경계심이 적어지니깐요! 

간단히 살펴보면 보름(15일을 기준으로)/음력기준

 

1일과 16일=7물, 2일과 17일=8물, 3일과 18일=9물, 4일과 19일=10물, 5일과 20일=11물, 6일과 21=12물, 7일과 22일=13물,

 

8일과 23일=조금, 9일과 24일=무시, 10일과 25일=1물, 11일과 26일=2물, 12일과 27일=3물,

 

13일과 28일=4물, 14일과 29일=5물, 15일(보름)과 30일(삭망)=6물(사리)입니다.


이는 옛날 선조들 부터 전해내려오던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귀신같이 맞는다죠^^ 

 

그리고 다른 북반구 나라에서(예를 들으면 베트남, 필리핀)도 정확히 맞는다고 합니다. 

조류가 적고 물이 가장 적게 흐를때가 조금(8일,23일)때와 
무시(9일,24일)때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이틀 뒤인 1물인 때가 가장 적게 흐릅니다. 

그 반대로 사리(쉴게 생각해서 보름과 삭망)를 이틀 지난 
8물과 9물때는 조류가 엄청나겠죠? 물색도 탁하답니다! 

하루에 간조와 만조는 두번씩 이루어 집니다. 

 

물이 그러니까 24시간동안 4번의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24시간/4번=6시간을 간격으로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겁니다! 

 

정확히 6시간은 아니고 대략입니다^^

 

날마다 간조와 만조가 시간이 변하는 이유죠! 

예를들어 새벽 01시 30분이 간조라면 2시경부터 물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6시간뒤인 7시 30분 ~ 8시쯤에 만조가 됩니다. 

 

만조 직후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오후 2시 ~ 2시 30분쯤엔 간조가 되겠죠?


그럼? 다음 만조시간은 21시경이 되며 02시 20분쯤에 다시 간조가 됩니다. 

 

날마다 50분정도의 시간으로 늘어나는데요~~~자연의 법칙입니다. 

 

이렇게 시계처럼 순환하지요^^ 

감성돔이 잘 낚이는 시간은 초들물이나 초날물이 대체로 유리합니다.

 

이때 수심이 깊은 곳은 중들물이나 중썰물이 유리합니다. 

 

수심이 낮은 곳은 중들물부터 끝들물이 유리하며 초날물 이후에는 입질이 뚝! 

그럼, 간략히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음력으로 2일, 3일, 17일, 18일 전후로 해서 새벽 시간에 초들물~중들물~만조~초날물이 유리 하겠습니다

 

 

 

 

물때

 

바다낚시에 있어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는 말이 있다. 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가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조차(潮差) : 만조와 간조시 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갯바위에 섯을 때 패류(貝類)가 군집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구별

 

된다. 즉 만조선이 뚜렸하게 보이는 곳이 많으며 조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차는 한사리때는 크게, 조금때는 차이가 적다.

사리(大潮差) : 음력 매달 보름(음력 15일)과 그믐(음력 30일) 날에, 조수(潮水)가 많이 들고 나는 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

조금(小潮差) :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

월령(月齡) : 달이 차고 기울고 하는 정도를 말한다. 음력 초하루부터 어느 때까지의 시간을 평균태양일수로 나타낸다.

일조부등(日潮不等) : 같은 날, 두 번의 만조 또는 간조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삭망(朔望) : 삭일은 음력 초하루, 즉 달이 거의 안보이는 날이고 망일은 보름때를 가리킴

평균수면 : 하루, 한달, 혹은 1년 동안 변화하는 해면의 높이를 평균한 것을 말한다.

-물때(조석(潮汐))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다 속에 잠겨있던 수중여가 해면 위에 나타나 점점 그 모습이 커진다든가

 

또는 그 반대로 수면 위에 보였던 간출여가 바다 속으로 잠겨가는 것들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와같이 해면은 잠시라도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시각이 경과해 감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 움직임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하여 일어나는 것이지만 주로 천체(天體), 즉 달(太陰)과 태양(太陽)에 의하여 유기(誘起)되는 해면의

 

주기적인 오르내림으로서 물때(潮汐)라고 부르고 있다.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은 수십억년 전부터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구는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고 달은 또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듯 달이 지구의 주위를 돌면서 인력을 작용시키며 그 시간은 달의 공전현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한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부산지방에 달의 인력이 작용하는 시간이 00시라고 가정하면 서쪽에 위치한 진도에서 달의 인력이

 

작용하는 시간은 이보다 6시간정도 늦은 아침 06시경이 된다. 

 

이는 달이 인력이 부산에서 진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6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또한 지구의 영향으로 달은 그 모습이 매일 바뀌어 간다. 그믐밤은 달이 없으며 상현과 하현달은 반달인 반면 보름은 둥근

 

만월(滿月)이 된다. 

 

달의 모양에 따라 인력(引力)이 다르게 작용하므로 바닷물을 크게 움직이기도 하고 작게 움직이기도 해 밀물과 썰물의 표고차가 커지고

 

조류의 움직임 폭도 커져 바닷물의 같은 장소라고 각각 다르게 움직인다.

물때표란 지역적, 날짜별로 바닷물의 규칙적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표이다.

 

-물때표 보는 법

 

낚시잡지나 수로국 발표 물때표 (표 1) 예시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5.15(토)은 음력 4.1로 7물때 즉 사리때에 에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출, 일몰시간 및 월출, 월몰시간은 (표 1)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인천항을 경우를 먼저 살펴보자. 5월15일(토) 첫 만조시간이 새벽 4시56분으로 해면으로부터 9m7cm까지

 

물이 들어 온다는 의미이며 첫 간조시간은 오전 11시2분으로 해면으로부터 36cm까지 물이 빠져나간다는 뜻이다. 

 

조차(潮差)가 8m71cm로 엄청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새벽에 갯바위에 낚시를 들어가 찌 밑 수심 2발(3m)로 낚시를 시작하였다고

 

가정하면 오전 11시경에는 찌밑 수심 7발반(약 11m이상) 정도로 조정해야만 할 것이다. 

 

반면 5.22(토)은 조금때이다. 첫 간조시간이 새벽 3시44분경으로 해면에서 170cm까지 물이 빠지며 첫 만조시간은 오전 10시 24분으로

 

7m59cm까지 물이 들어 온다. 간조와 만조의 조차는 5m89cm로 사리때보다 1m48cm의 조차가 발생된다.

부산항의 경우를 살펴보면 5.15(토) 7물때의 첫 간조가 오전 1시43분으로 수위는 0m이다. 첫 만조는 오전 8시8분으로 1m26cm까지

 

물이 든다. 따라서 조차는 1m26cm이며 인천항과 비교하면 7m45cm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5.22(토) 조금때 부산항의 첫 만조는

 

오전01시22분으로 1m2cm이며 첫 간조는 오전 7시45분으로 36cm까지 물이 빠진다. 

 

조차는 불과 66cm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리물때 직후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조금물때 직후 조수간만의 차가 적음을 알 수 있다. 각 지역별 간조와 만조시간 및

 

간조와 만조시의 수위는 수로국 발표 물때표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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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Ryu

2009.01.27 19:59:08
*.3.217.171

물때 보기

조석표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 때를 맞추 어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러 왔는데 물이 멀리 나가 있으면 수영을 할 수 없습니다. 또 조개를 잡으로 왔는데 물이 들어와 있으면 조개를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조석표를 확인하시고 물 때를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사리: 물이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는것
  • 조금: 물이 적게 들어오고 적게 나가는것

물 때는 음력을 보고 알아 맞춥니다. 여러분들도 아래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하면 사리 때인지 조금 때인지는 대충 맞출수가 있고 만조시간과 간조 시간을 알면 지금 장봉도(신도, 시도, 모도)에 가면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맞출 수 있습니다.

  • 만조시간: 물이 최상으로 들어왔을 때의 시간
  • 간조시간: 물이 최하로 나갔을 때의 시간

I. 사리와 조금

음력일1일2일3일4일5일6일7일8일9일10일
물 때7물8물9물10물11물12물13물14물15물1물
구 분사리조금
음력일11일12일13일14일15일16일17일18일19일20일
물 때2물3물4물5물6물7물8물9물10물11물
구 분 사리 
음력일21일22일23일24일25일26일27일28일29일30일
물 때12물13물14물15물1물2물3물4물5물6물
구 분조금사리

※ 9일과 24일은 "무시" 입니다.
※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은 하루에 50cm정도(평균)가 늘어나고 줄어 듭니다.


II. 물때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 정리

바다낚시에 있어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는 말이 있다. 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가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 조차(潮差): 만조와 간조시 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갯바위에 섯을 때 패류(貝類)가 군집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구별된다. 즉 만조선이 뚜렸하게 보이는 곳이 많으며 조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차는 한사리때는 크게, 조금때는 차이가 적다.
  • 사리(大潮差): 음력 매달 보름(음력 15일)과 그믐(음력 30일) 날에, 조수(潮水)가 많이 들고 나는 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
  • 조금(小潮差):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
  • 월령(月齡): 달이 차고 기울고 하는 정도를 말한다. 음력 초하루부터 어느 때까지의 시간을 평균태양일수로 나타낸다.
  • 일조부등(日潮不等): 같은 날, 두 번의 만조 또는 간조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 삭망(朔望): 삭일은 음력 초하루, 즉 달이 거의 안보이는 날이고 망일은 보름때를 가리킴
  • 평균수면: 하루, 한달, 혹은 1년 동안 변화하는 해면의 높이를 평균한 것을 말한다.

 

물때(조석(潮汐))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다 속에 잠겨있던 수중여가 해면 위에 나타나 점점 그 모습이 커진다든가 또는 그 반대로 수면 위에 보였던 간출여가 바다 속으로 잠겨가는 것들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와같이 해면은 잠시라도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시각이 경과해 감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 움직임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하여 일어나는 것이지만 주로 천체(天體), 즉 달(太陰)과 태양(太陽)에 의하여 유기(誘起)되는 해면의 주기적인 오르내림으로서 물때(潮汐)라고 부르고 있다.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은 수십억년 전부터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구는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고 달은 또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듯 달이 지구의 주위를 돌면서 인력을 작용시키며 그 시간은 달의 공전현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한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부산지방에 달의 인력이 작용하는 시간이 00시라고 가정하면 서쪽에 위치한 진도에서 달의 인력이 작용하는 시간은 이보다 6시간정도 늦은 아침 06시경이 된다. 이는 달이 인력이 부산에서 진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6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또한 지구의 영향으로 달은 그 모습이 매일 바뀌어 간다. 그믐밤은 달이 없으며 상현과 하현달은 반달인 반면 보름은 둥근 만월(滿月)이 된다. 달의 모양에 따라 인력(引力)이 다르게 작용하므로 바닷물을 크게 움직이기도 하고 작게 움직이기도 해 밀물과 썰물의 표고차가 커지고 조류의 움직임 폭도 커져 바닷물의 같은 장소라고 각각 다르게 움직인다.

물때표란 지역적, 날짜별로 바닷물의 규칙적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표이다.

물때표 보는 법

낚시잡지나 수로국 발표 물때표 (표 1) 예시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5.15(토)은 음력 4.1로 7물때 즉 사리때에 에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출, 일몰시간 및 월출, 월몰시간은 (표 1)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인천항을 경우를 먼저 살펴보자. 5월15일(토) 첫 만조시간이 새벽 4시56분으로 해면으로부터 9m7cm까지 물이 들어 온다는 의미이며 첫 간조시간은 오전 11시2분으로 해면으로부터 41cm까지 물이 빠져나간다는 뜻이다. 조차(潮差)가 8m71cm로 엄청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새벽에 갯바위에 낚시를 들어가 찌 밑 수심 2발(3m)로 낚시를 시작하였다고 가정하면 오전 11시경에는 찌밑 수심 7발반(약 11m이상) 정도로 조정해야만 할 것이다. 반면 5.22(토)은 조금때이다. 첫 간조시간이 새벽 3시44분경으로 해면에서 170cm까지 물이 빠지며 첫 만조시간은 오전 10시 24분으로 7m59cm까지 물이 들어 온다. 간조와 만조의 조차는 5m89cm로 사리때보다 1m48cm의 조차가 발생된다.

부산항의 경우를 살펴보면 5.15(토) 7물때의 첫 간조가 오전 1시43분으로 수위는 0m이다. 첫 만조는 오전 8시8분으로 1m26cm까지 물이 든다. 따라서 조차는 1m26cm이며 인천항과 비교하면 7m45cm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5.22(토) 조금때 부산항의 첫 만조는 오전01시22분으로 1m2cm이며 첫 간조는 오전 7시45분으로 36cm까지 물이 빠진다. 조차는 불과 66cm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리물때 직후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조금물때 직후 조수간만의 차가 적음을 알 수 있다. 각 지역별 간조와 만조시간 및 간조와 만조시의 수위는 수로국 발표 물때표를 보면 알 수 있다.

(표 1) 물때표('99년 5월 수로국 발표자료)
날짜일 출
일 몰
월 출
월 몰
표준항
물 때
인 천 항완 도 항부 산 항
간 조만 조간 조만 조간 조만 조
5.15(토)
(음) 4.1
0524
1934
0522
1911
7물때1102 41
2317-18
0456
907
1712
861
0352 36
1601-10
0933 23
2122 369
0143 0
1357-7
0808 126
2035 136
5.22(토)
(음) 4.8
0518
1940
1203
0105
조 금0344 170
1643 245
1024
759
2254
658
1019 129
2211 117
0329 319
1551 247
0745 36
2111 46
0122 102
1404 89
5.27(목)
(음)4.13
0515
1944
1651
0344
4물때0928 201
2147 138
0327
756
1539
742
0316 107
1516 65
0850
301
2127 399
0104 26
1310 20
0716 107
1940 117

 

월력(月曆)과 물때

물때와 월력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변하고 있다. 위에서 간략히 언급하였지만 음력 8일, 23일은 조금, 보름과 그믐은 사리라고 한다. 서해안 '무시'가 있으나 남해 동부엔 없다. 월력에 따른 물때의 변화는 (표 2)화 같다.

(표 2) 월력(月曆)과 물때
음력일자123456789101112131415
물 때7물8물9물10물11물12물13물조금무시1물2물3물4물5물사리
음력일자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
물 때7물8물9물10물11물12물13물조금무시1물2물3물4물5물사리

III. 우리나라 연안의 물때 현상

동해안

동해안의 조석은 매우 적어서 조차는 0.3m 내외에 불과하며 일조부등은 매우 현저하여 1일 1회의 만조와 간조밖에 일어나지 않을 때도 있으나 봄, 가을철 삭,망 후에는 규칙적으로 1일 2회의 고조와 저조가 일어난다. 평균고조 간격은 대부분 약 3시간이지만 남단 부근에서는 남쪽으로 감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여 부산항 부근에서는 약 8시간이 된다. 사리때 포항항 부근인 감포 이북은 0.3m 이하이며, 특히 포항항 부근은 0.2m에도 못미치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적은 곳이다. 울산에서 0.5m, 고리에서 0.7m, 부산에서1.2m로, 남으로 갈수록 점차 증가한다. 평균수면은 3월에 가장 낮고 8월에 가장 높으며 포항 및 묵호항 등에서는 해면의 부진동 현상이 나타나 그 승강은 조석에 의한 승강 보다 큰 경우가 있다.

남해안

남해동부에 있어서는 일조부등이 매우 적고 규칙적으로 하루 두 번 간만차를 일으킨다. 일조부등은 두 만조의 높이에 따라 다소 나타나며 고고조는 봄철에는 오전에, 가을철에는 오후에, 여름철에는 야간에, 겨울철에는 주간에 일어난다. 남해 서부에 있어서도 일조부등은 크지 않으며 저저조 다음에 고고조로 되고 고고조가 일어나는 시각은 동부와 같다.

평균 고조간격은 동부의 8시간으로부터 서쪽으로 감에 따라 증가하여 남해중부에서(여수 8시간45분) 9시간, 남해 서부에서(완도 9시간47분, 제주 10시간31분)는 11시간이 된다. 대조차는 부산의 1.2m에서 서쪽으로 감에 따라 증가하여 여수에서 3.0m, 완도에서 3.1m, 제주에서 2.0m가 된다. 평균해면은 2월에 최저, 8월에 최고로 되며 그 차는 0.3m에 달한다

서해안

일조부등은 적으나 조차가 크므로 다소 큰 조고의 부등현상이 있으며 저저조 다음에 고고조가 일어나고 고고조는 봄, 여름철에는 주간에, 가을, 겨울철에는 야간에 일어난다. 평균수면은 2월에 가장 낮고 8월에 가장 높으며 그 차는 0.5m에 달한다.

평균 고조간격은 서해 남부에서 약 11시간이고 북쪽으로 가면서 점차 증가하여 목포 부근에서 2시간, 군산 부근에서 3시간, 인천 부근에서 4.5시간이 된다. 사리는 서해 남부에서 약 3.0m로 나타나지만 북쪽으로 감에 따라 증가하여 목포항 부근에서 3.5m, 군산 부근에서 6.0m, 인천 부근에서 8.0m에 달한다. 기록상으로는 아산만이 8.0m를 넘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크다.

대조(大潮) 및 소조(小潮)

연달아 일어나는 고조면과 저조면과의 높이의 차를 조차라 하는데, 조차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조차의 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가까운 바닷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지 이해하기 위하여는 조차 변화의 주 요인이 되는 태양과 달의 위치 변화를 알아보아야 한다. 달은 어두운 천체이기 때문에 태양광선을 반사할 때만 우리 눈에 보인다. 지구에서 보면 태양광선이 쬐이는 달의 면이 상태에 따라 둥글게 보이기도 하고 일그러져 보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달의 현상을 위상이라 한다. 달의 위상은 지구에서 관찰할 때, 태양과 같은 방향에 있을 경우, 삭(신월 또는 그믐)이라 하고, 태양과 정반대 방향에 있을 경우 망(만월 또는 보름) 이라 한다. 그리고 지구에서 태양을 바라볼 때, 정왼쪽 달이 위치하고 있을 경우를 상현이라 하고 정오른쪽에 위치 하고 있을 경우를 하현이라 한다.

물때와 바다낚시

물때는 바다낚시나 해양활동에 있어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갯바위, 선상(船上) 낚시인의 조과(釣果), 선박의 해상 왕래, 항만 정박시 안전성 확보, 또 방파제나 제방 등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면 우리의 해양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는다. 바다낚시에 있어서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첫째는 물때, 둘째로 포인트, 셋째로 채비나 기교 등의 순으로 비중을 두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경험담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바다낚시에 좋은 물때라고 하면 1일주기의 물때에서 볼 때에는 만조시와 간조시경에 조류가 전류하여 썰물 또는 밀물이 시작한 후 약 2시간 사이이며 그중에서도 밀물때가 더 호황을 이룬다. 또 15일 주기의 물때에서 보면 소조기(小釣期), 즉 '조금'을 전후하여 약 1주일간이 되며 조금의 전기보다는 조금 후인 조류가 점차 세차지는, 즉 '물이 산다'라고 표현하는 시기로서 많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어종은 사리를 전후해서 일어나는 거센 물을 좋아하므로 출조에 앞서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시기를 택해야 할 것이다.

조석 물때와 조류의 관계

조석의 간만에 따라 주기적으로 해면의 높이가 변하면 이에 수반하여 해수의 유동(流動)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현상을 조류라고 한다. 따라서 조류의 일반적인 현상은 조석과 같다. 그러나 양자의 조시와 진폭(振幅:조고 및 유속)은 장소에 따라 매우 다르다. 예를 들면 어떤 지점에서 조류는 간조시부터 만조시까지는 한쪽 방향으로 흐르다가, 만조시부터 간조시까지는 반대방향으로 흐르며 만조시 및 간조시에 각각 전류(轉流:물의 방향이 바뀜) 한다. 또 어떤 장소에서는 만조 및 간조 후 약간의 시간이 경과한 후에 전류한다. 또한 어떤 장소에서는 만조시 및 간조시에 유속이 최대로 되고 만조 및 간조 후 약 3시간이 지나서 전류하는데 이와같은 조류를 반속조(半續潮)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남해서부 외해에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밀물 중에 그 유속이 가장 빠른 방향의 조류를 창조류(漲潮流), 썰물중에 그 유속이 최강인 방향의 조류를 낙조류(落潮流)라 하는데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보통 동쪽에서 서쪽으로, 또는 지형에 따라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낙조류는 이와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 조차와 조류의 최강유속과의 비율은 장소에 따라 다르며 조차가 크더라도 조류가 아주 미약한 곳이 있는가 하면 조차가 그다지 크지 않는데도 조류가 강렬한 장소도 있다. 그러나 일정한 장소에서는 조차가 클수록 조류의 유속도 크다.

기타 물때에 대한 내용

조석예보(潮汐豫報)는 실용상으로나 학술상으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어떤 지점에서 장기간에 걸쳐 조석을 관측하여 그 기록을 분석하면 그 지역의 조석의 특성을 알 수 있게 되어 조석예보가 가능하다. 현재 수로국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의 주요항만 20여개소에서 1년 이상을 관측하여 표준항으로서 매일의 만조와 간조의 조시 및 조고를 예보하고 있으며 기타 2백여개소에서는 1개월~수개월간 관측하여 개정수(改正數) 및 기타를 계산하여 두고서 대략적인 조석을 알 수 있도록 조석표에 수록하여 매년 간행 보급하고 있다.

이 물때표는 매일 만조와 간조가 되는 시간과 조고를 표시한 것으로 조고 단위가 cm인 곳은 표준항이고, m인 것은 개정수에 의해 계산한 비표준항이다. 예를 들면 11월13일 인천항의 조석이 11시19분에 조고가 -39cm로 저저조가 되고 이어 17시44분에 조고가 945cm로서 고고조가 되어 6시간25분 동안에 984cm, 약 10m의 해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이 날은 물이 가장 많이 빠진 다음에 이어 가장 높은 수위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 안전에 대비할 수도 있다. 또 조고가 -39cm라는 것은 그때의 해면이 기준면 이하로 내려간다는 뜻이다. 조석의 기준면은 해도(海圖)의 수심의 기준면과 동일하며 ‘조석이 그 이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으면, 즉 약최저저조면(略最低低潮面)’으로 정하고 있으나 이 기준면이 최저저조면(最低低潮面)이 아니므로 해면이 이 기준면 이하로 내려가는 때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겨울철에서 봄철에 이르는 사이에 특히 현저하다.

물때표와 같이 수록한 주요 지역별 조견표(개정수)는 표준항 이외의 항만에 있어서 조석을 계산할 수 있도록 표준항에 대한 개정수가 주어져 있으며 이 개정수를 표준항의 조시에 가감하여 만조, 간조가 일어나는 시간(조고)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표준항을 선정하는 것은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고 조석의 형태, 특성이 비슷한 곳을 택해 보다 좋은 조석을 얻을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인천항 부근에 있는 덕적도의 11월1일 물때를 알려면 먼저 조견표에서 덕적도의 표준항이 인천항임을 알고서 조시차 -15분을 당일의 인천항의 조시에서 감하면 된다. 위와 같이 계산하면 기타 지역도 간단히 알 수가 있다.

조석현상(潮汐現象)

해수면이 가장 높아졌을 때를 만조(滿潮) 또는 고조(高潮)라고 하며 최저로 되었을 때를 간조(干潮) 또는 저조(低潮)라고 한다. 또 해면이 상승하는 사이, 즉 간조에서 만조까지를 밀물(들물) 또는 창조(漲潮)라 하며 하강하는 사이, 즉 만조에서 간조까지를 썰물 또는 낙조(落潮)라 한다. 물때 현상은 지구가 24시간을 주기로 자전하고 또 달이 지구주위를 약 27일(지구에 대한 달과 태양과의 방향의 차는 달의 공전과 그 사이의 지구의 공전에 의해서 약 29.5일의 주기로 변한다) 주기로 공전하며 지구는(달과 공동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1년을 주기로 공전하는데 지구에 대한 이 두 천체의 운행이 일정하지 않고 때에 따라서는 빨랐다가 늦었다가 하며 지구로부터의 거리도 일정하지 않다. 또 해수(海水)에는 관성(慣性)과 마찰이 있으며 크고 작은 섬들과 해안선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해수의 유동에 방해를 받게 되어 해면의 오르,내림은 날에 따라 장소에 따라 매우 복잡한 양상을 나타낸다. 따라서 어느 지점에서의 물때현상을 장기간 관측하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보통 하루 두 번의 만조와 간조가 있으며 특수한 장소에서는 하루 한번 만조와 간조만 일어나는 곳도 있다. 1일 2회 오르내리는 곳에서는 만조에서 다음 만조까지 또는 간조에서 다음 간조까지의 시간은 날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 약 12시간25분이다. 따라서 두 번 만조와 간조가 일어나려면 24시간50분이 소요되어 나날의 조시가 매일 약 50분씩 늦어지게 된다.

어느 장소에서 달(太陰)이 그 지점의 자오선(子午線)을 경과한 후 만조 또는 간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은 날에 따라 다소 변화하지만 대략 일정하다. 이 시간을 고조간격(高潮間隔) 또는 저조간격(低潮間隔)이라 하며 양자를 총칭하여 월조간격(月潮間隔)이라 한다. 고조간격과 저조간격은 날에 따라서 수십분의 범위 내에서 변화하는 것으로 각각의 평균치를 평균고조간격, 평균저조간격이라 한다.

만조면과 간조면과의 높이의 차를 조차(潮差)라고 하는데 1일 2회조의 장소에서는 조차는 월령(月齡:朔으로부터 헤아린 일수)에 따라 변한다. 조차가 가장 큰 때는 삭(朔:월령0일) 또는 망(望:월령14일께)으로 부터 1∼3일 후에 일어나는데 이것을 한사리 또는 대조(大潮)라고 한다. 또 조차가 가장 작은 때는 상현(上絃:월령 7일께) 또는 하현(下絃:월령 22일께)으로부터 1∼3일 후에 일어나는데 이것을 조금 또는 소조(小潮)라고 한다. 사리때의 평균조차를 대조차(大潮差), 조금때의 평균조차를 소조차(小潮差)라고 한다. 또한 같은 날이라도 달과의 거리에 따라 조차가 달라지는데 그 변화는 작다.

하루에 두 번 일어나는 오전의 만조(간조)와 오후의 만조(간조)는 각각 그 높이가 약간 다른데 이와 같이 높이에 차이가 나는 현상을 일조부등(日潮不等)이라고 하며 그중 높은 만조(간조)를 고고조(고저조), 낮은 만조(간조)를 저고조(저저조)라고 한다. 하루 두 번 물때를 일으키는 곳에서는 달이 적도 부근에 있을 때에는 일조부등이 매우 적으나 달이 적도로부터 남북으로 멀어져 감에 따라 일조부등이 커진다. 약 반개월(15일)이 지난날의 조석은 대략 같다. 즉 삭의날과 망의날 또는 상현의 날과 하현의 날에 있어서의 만조, 간조의 높이는 대략 같은 것이다. 또 약 6개월을 지나서 월령이 같은 날의 조석은 대략 같으나 오전과 오후를 반대로 한 것과 같다. 또한 같은 달에서 월령이 같은 날의 조석은 해마다 같다.

어느 기간, 예를 들면 1일, 1개월, 혹은 1년 동안에 변화하는 해면의 높이를 평균한 것을 그 기간의 평균수면 (平均水面)이라고 한다. 그 높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일반적으로 여름과 가을에 높고 봄과 겨울에 낮다.

일정한 장소에서 장기간 물때를 관측하면 이상과 같은 현상을 알 수 있다. 다른 많은 장소에서도 조석을 관측하면 조차, 월조간격, 일조부등 등의 상태가 각 장소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지리적 분포가 복잡한 어떤 지역에서는 수백리의 해안에 걸쳐 조석 현상이 거의 같으나 어떤 지역에서는 수십리만 떨어져도 조석 현상이 현저하게 차이가 남을 볼 수가 있다.

물때명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음력 몇 월 몇 일은 달의 그믐으로부터 시작하여 경과된 시간을 1일 단위로 나타낸 것으로 이를 월령이라 한다.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달의 그믐에서 다음 그믐까지는 약 29.5일이 소요되므로 월령은 29.5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하루에 2번 고조와 저조가 생기는 반일주조의 임의의 장소에서 조차는 월령과 같이 변한다.

조차는 그믐과 보름 1∼2일후에 가장 크게 되며, 이 때를 대조(大潮:사리)라 한다. 그리고 상현 및 하현 1~2일 후 가장 작게 되는 때를 소조(小潮:조금)이라 한다. 현재 낚시인들이 사용하는 물때는 조차가 가장 작은 상, 하현을 기준으로 '조금, 1물, 2물, 3물...' 하는 식으로 이름을 붙이고 그믐을 사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 우리나라 부근에서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상,하현 1~2일 후 조차가 가장 작고, 보름과 그믐 1~2일 후 조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실제 소조(조금)와 낚시인들이 부르는 조금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월령에 따라 대조와 소조가 생기는 현상을 설명하면, 그믐과 보름에는 지구, 달 및 태양이 대략 일직선 상에 위치 하기 때문에 태양과 달의 인력이 서로 합쳐져서 해면의 높낮이의 차가 크게 된다. 반면에 상현과 하현 때에는 태양과 달의 상대위치가 각각 90° 및 270°로 벌어져 있으므로 상호간의 인력이 상쇄되어 조차는 작게 된다. 하여튼 낚시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현행 물때명은 낚시인은 물론 일반인들이 복잡한 물때와 조고 및 대조, 소조 등을 알기 쉽게 음력 날짜에 맞추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월력과 물때의 구성에 관한 원리는 바로 (표 1)에서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물때표에서 가장 먼저 기억해 둬야 할 것은 음력 날짜로 8일과 23일이다. 이를 조금(小潮)으로 하고 보름(15일)과 그믐(30일)을 사리로 설정한다. 뿐만 아니라 9일과 24일, 즉 조금 다음날은 '무시'라 하며, 1일과 16일은 각기 7물에 해당하고 무시 다음날로부터 1물, 2물, 3물 차례로 나가다가 8일과 23일의 조금 바로 앞날을 13물로 설정하여 조고(潮高)와 조류의 세기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고 사용하기 용이하게 만든 것이 현행 물때명인 것이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음력이 29일로 끝나는 달의 경우이다(이는 월령이 29.5일인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음력 30일로 끝나는 달의 경우 30일이 사리이지만, 29일로 끝나는 경우는 29일이 5물이면서 다음달 1일은 곧바로 7물때로 들어가는 것이므로 사실상 29일로 끝나는 작은 달의 경우 6물때는 생략된 것이며, 1일과 16일 7물때로 고정시킨 것인데, 이는 편의성에 중심을 둔 설정으로서 어떻게 보면 단순한 공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상에 설명한 물때 표기는 서해안을 비롯하여 남해 서부지역에서 통용되는 것으로서 통상 '7물때식'이라고 불린다. 이 7물때식은 음력 초하룻날과 16일이 7물때로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7물때식'이란 이름이 붙은 것인데, 실제로는 음력 10일과 25일의 1물때부터 음력 7일과 22일의 13물때까지로 나타낸다. 그러나 녹동과 여수 동평의 남해동부 지역에서는 1물때부터 14물때까지 있는 14물때식이 통용되고 있다. 이 지역의 물때는 대략에 있어서는 서해안 물때식과 같으나 '9일과 24일의 무시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조금 다음날부터 '무시' 대신에 곧바로 1물때로 시작되므로 음력 1일과 16일이 8물때가 된다. 여기서 '8물때식'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물때에 대한 혼동이 자주 일기도 한다.

하지만 (표 1)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금에 조류가 가장 약하고 보름과 그믐의 사리에 간만의 차, 즉 조류가 가장 세다는 것은 이론상의 이야기일 뿐, 실제로는 사리보다 1~2일 후에 간만의 차, 조차가 가장 크고 조금 1~2일 후에 가장 조차가 작다(상, 하현 1~2일 후 조차가 가장 작고, 그믐과 보름 1~2일 후 조차가 가장 크다는 것은 위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다). 조차(潮差)의 변화는 이밖에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 변화 및 달의 적위(달의 위치를 적도로부터 남 또는 북으로 측정한 각)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동해안에서 조차가 30cm 내외로 매우 작고 남해안 서해안으로 가면서 점차 커져 인천의 대조차는 약 8m에 이른다. 이렇게 서해안의 조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우리나라 서해에서는 진행시 육지를 오른쪽에 두고(북반구), 또 육지 쪽의 해면이 가장 높게 되는 특성을 가진 켈빈(Kelvin)파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조차가 큰 해역으로는 캐나다 동해안의 펀디만의 부른트코트 헤드(Bruntcoat head)로 대조차는 13.6m, 알라스카 남안의 선라이즈(Sunrise)는 대조차가 12m나 된다.

평균해면 및 기본수준면

임의의 지점에 대한 조석을 알고 싶어 조석표를 찾아보면 거기에는 고조와 저조가 되는 시각 및 그 때의 조고 (해면의 높이)가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오늘 부산항의 고조가 11시에 130cm라 하면, 고조의 높이는 어디를 기준으로 하여 측정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평균 해면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평균해면은 조석이 없다고 가정하였을 때의 해면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관측기간, 예를 들면, 1일, 1개월 또는 1년 동안의 해면의 평균높이를 말하며, 월 평균해면은 1년을 주기로 승강하는데, 이것은 탁월풍, 기압 등의 기상변화 및 수온, 해수밀도 등의 변화에 원인이 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겨울과 봄은 고기압이 우세하므로 평균해면은 낮고 반대로 여름·가을에 높다. 평균해면의 높이는 장소에 따라 다르며, 우리나라 연안에서 동해안은 낮고(속초 20cm), 남해안과 서해안으로 갈수록 점점 증가하여 인천의 평균 해면은 464cm이다. 그러나 이렇게 장소별로 해면 높이의 차가 있지만 우리 눈으로는 인지할 수 없다.

한편 바다에서 수심을 측량한 경우, 이것을 바로 해도에 수심으로 표시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바다에는 평균해면을 중심으로 조석현상으로 인한 해면의 변화가 생기므로, 바다를 이용하는데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여 수심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면을 설정하여야 한다. 이러한 기준면은 조석이 그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저조면, 즉 해면이 대체로 그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없는 수면을 뜻한다. 그러나 장소와 시기에 따라서는 기준면보다 더 내려 가는 수도 있는데, 이것은 조석표에 조고가 (-)로 표시되어 있다. 수심 기준면(기본수준면)은 수심뿐 아니라 조고의 기준면이기도 하며, 이면을 설정할 때에는 먼저 평균해면을 정한 다음, 그것에 조석의 조화상수를 가감하여 기본수준면을 정한다. 따라서 해도에 표시되어 있는 수심은 해저에서 기본 수준면까지의 높이이고, 조고는 기본수준면에서 당시의 해면까지의 높이이기 때문에 수심이 10m(해도에 표시된 수심)인 어느 지점에서 임의 시각의 조고가 200cm라면 결국 그 지점에서의 그 당시의 실제수심, 즉 해저에서 해면까지의 수직 높이는 12가 된다.

조석예보 및 조석계산

조석현상은 매우 복잡하여 장소에 따라 다르며, 또 동일 장소라도 월령,적위,계절 등에 따라서도 특유한 변화를 한다. 어느 지점에서의 평균해면 및 기본수준의 결정, 조석예보, 해황 변동 등의 파악, 항만공사 및 항해 등의 실제적인 면에 기초자료로서의 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조석관측이 실시되고 있다. 조석관측법에는 1~5cm 간격으로 눈금을 새긴 막대기를 수직으로 바다에 세워 눈으로 목측하는 방법, 검조소를 건설하여 여기에 관측기기를 설치하여 정확하게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방법 등이 있다. 연속적인 조석 관측기록을 조사해 보면, 나날의 조시·조석간의 시간 간격 및 조차가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조석을 일으키는 달과 태양의 운동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석현상을 생각할 때, 편의상 지구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각각 고유한 속도를 가지고 적도 위를 운행하는 수없이 많은 가상 천체에 의해 일어나는 규칙적인 조석이 합해져서 우리가 경험하는 조석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와 같이 하나의 조석현상은 다수의 규칙 바른 조석이 합쳐진 것으로 가정하여 이것을 각각의 조석으로 분해하는 것을 조화분해라 하며, 각가의 분해된 일정한 주기와 일정한 조차를 가지는 조석을 분조라 한다. 분조는 각 지점에서 측정한 조석의 실측치로부터 계산하여 구하는 것인데, 각 분조의 조차 즉, 최고치에서 최저치까지의 진동의 2분의 1을 진폭 또는 반조차라 하며, 그 가상의 천체가 자오선을 통과한 때로부터 고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각도로 표시한 것을 지각이라 한다. 각 분조의 진폭과 지각을 조화상수라 하며, 이것은 어떤 관측지점에서는 고유한 것으로 조석관측에 의해서만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장황하게 조석의 조화분해에 관해 설명하는 이유는 조화분해에 의해 구한 조화상수는 조석을 예보할 때, 수심의 기준면을 결정할 때, 조석의 개요를 알고자 할 경우 등에 이용되기 때문이다.

한편 임의의 지점의 조석을 미리 안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조석을 추산 또는 예보한다는 것은 항해, 군사, 토목, 수산 등 여러 방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만약 장래이든 과거이든 간에 어떤 시각에 있어서의 조고를 알 수 있고 또 고조나 저조의 시각 및 조고를 미리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바다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편리할 것이다. 이와 같은 조석예보는 크게 실측자료의 통계를 이용하는 방법과 조석의 조화상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실측자료의 통계를 이용하는 방법(비조화법)

달이 그 지점의 자오선을 통과한 후 고조 또는 저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이 거의 일정하므로 일정한 기간 동안 조석을 관측하여, 평균고조간격과 평균저조간격을 구한다. 임의일의 고조나 저조의 시각은 그 날의 달의 자오선 통과시를 천측력 또는 조석표에서 구하여, 그 시각에 평균고조(저조)간격을 더하면 개략치를 얻을 수 있다. 즉 고조시=달의 자오선 통과시 + 평균고조간격, 저조시=달의 자오선 통과시 + 평균저조간격이 된다. 또 조고도 관측 당일의 조차에 의해서 예보하고자 하는 날의 개략치를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고조간격, 저조간격 및 조차는 날에 따라 다소 변화하므로 이 방법에 의해 구한 조시 및 조고는 근사치에 불과하다.

개략적인 조시(潮時) 구하는 법

물때표에 의하지 않고 개략의 조시를 구하려면 다음 식에 의하면 된다. 고조시 = 달의 정중시(正中時) + 평균 고조간격, 저조시 = 달의 정중시(正中時) + 평균 고조간격 ± 6시간 12분

여기서 달의 정중시를 구하려면 조석표나 천측력(수로국 간행)에서 계산하든가 음력의 날로부터 1일 또는 15일을 감하고 삭 또는 망의 날로부터 경과 일수를 구한다. 달의 정중시는 1일에 약 0.8시간씩 점차 늦어지므로 경과 일수에 0.8시간을 곱하여 12시간을 더하면 약산의 정중시(正中時:달이 中天에 오는 시간)가 된다.

물때(潮汐)표의 정밀도

자연현상을 예보하는 것 중 조석예보(물때표)만큼 정확하고 잘 맞는 것은 없다. 그것은 조석이 몇가지 주기가 다른 조석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간의 실측 자료를 분석하면 여러개의 분조를 구하는데 다시 이 분조를 합하면 조석곡선(潮汐曲線)이 되는 원리이다. 이러한 계산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근래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1년분을 1시간 정도면 정확하게 계산할 수가 있다.

매일 해변에서 보는 실제의 조석은 천체(주로 달과 태양) 조석 이외에도 기상조석(氣象潮汐)의 영향이 미치나 물때표는 천체조석임으로 실제의 조석과 물때표가 차이가 나는 것은 기상조석의 영향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물때표는 기상변화가 많은 때나 일조부등이 큰 장소에서는 오차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어떤 항만에서는 그 항만고유의 부진동 (副振動: 수 십분의 주기로 수십cm의 해면의 승강이 일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곳도 있으므로 물때표를 이용할 때는 참작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만조·간조가 일어나는 시간(조시)은 대체로 20~30분 이내에서 실제의 조석과 일치하여 조고는 30cm 이내로 일치하지만 때로는 이상기상(異常氣象)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현저한 차를 일으킬 때도 있다.

물때와 조류에 관한 상식

바닷가에서 해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해면이 점차 상승하는가 하면 또는 하강해 가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현저한 우리나라의 서해안 같은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바닥이 드러났다가 다시 물에 잠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해면은 일정한 수준에 정지해 있지 않고 끊임없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상하운동을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데, 우리는 이 현상을 조석(潮汐)이라 한다.

이와 동시에 해수는 해안과 먼 바다 사이를 같은 주기로서 규칙적으로 왕복하는데, 이러한 해수의 수평운동을 조류(潮流)라 한다. 조석과 조류는 외양에서는 눈으로 인지하기가 어렵지만 항만이나, 좁은 수로 등에서는 현저하다. 따라서 연안에 사는 주민들은 옛날부터 이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관찰을 계속한 결과, 조석은 달의 운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달은 태양과는 달리 지구상의 대부분의 현상에 거의 관계가 없지만 조석현상에 대한 영향 면에서만은 태양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석현상은 뉴톤시대부터 근대 과학의 대상으로 취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건설, 어업, 항해 및 군사적인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문헌에 의하면, 조석으로 인해 희비가 교차한 사건들이 다수 있다. 예를 들어, 세계사에서 위대한 위인으로 지칭되는 로마의 줄러어스 시저는 영국해안에서 조석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많은 군함을 잃었고, 알렉산더 대왕도 인도의 인더스강 하구에서 엄청난 고난을 당했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은 조석현상을 이용하여 왜군을 대파하였으니 조석과 같은 자연의 원리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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