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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빠지는 저녁 운동

조회 수 8617 추천 수 0 2008.11.09 18:58:48
다이어트 운동은 요가, 걷기가 좋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은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기. 하지만 한낮엔 아직 날씨가 덥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의 운동은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열 쇼크나 열 상해를 입을 수 있고, 몸에서 수분 증발이 많이 일어나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


운동 1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는 필수

저녁 운동 전에는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만 먹고 저녁은 굶은 채 다음날 아침까지 위를 비워놓게 되면, 위가 심하게 산성화돼 속이 쓰리고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더구나 이런 상태에서 저녁 운동까지 병행하면 몸속의 혈당이 너무 떨어져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고, 이로 인해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잡곡밥·된장국·생선이 베스트 메뉴

살이 찌는 것이 두렵다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조금만 섭취하자. 우유를 넣고 끓인 오트밀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낮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500~600㎉의 한식도 좋은데, 잡곡밥 한 그릇에 맑은 된장국, 생선 한 토막, 김치, 나물, 김 정도의 반찬이 적당하다.


소화 잘되는 치킨샐러드를 추천

운동 전에는 비교적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적당하며,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바로 직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운동 1시간 전쯤에 섭취해 운동할 때 위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 또 운동 전에는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운동으로 빠져나갈 수분을 미리 보충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운동 후에는 탄수화물, 과일이 좋다

운동 중간중간에 수분을 조금씩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125㎖의 물을 15~20분 간격으로 마시면 피부 건조나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음식을 바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약 1시간 정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profile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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