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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DIY ② '뚝딱' 실전 돌입!

조회 수 10362 추천 수 0 2010.07.29 12:43:34
DIY 초보를 위한 페이지를 모두 숙지했다면, 이제 실전으로 돌입한다! 페인트 DIY는 '시작이 반'이 아니라, '시작이 전부'라는데. 뚝딱!하는 즐거운 세계로 서둘러 입문할 것. 페인트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 줄 소재가 준비됐다면, 페인트 DIY의 개성있는 예시와 전문가가 알려주는 쉬운 안내서를 챙겨 당장 붓을 들어보자.
 

◆블로거들에게 배워봐! '컬러 페인팅 룸'
 
#러블리 핑크룸! 소품까지 블링블링하게
 
 
벽 한 면에만 포인트 페인팅해 화사한 공간을 연출한 박인영님(싸이월드 블로거/ID:샤랄라샤론)의 방. 네 벽면 중 두 면은 기본 벽지(화이트) 그대로 두었으며 한 면에는 화사한 핑크플라워 프린트 벽지를 붙이고, 나머지 한 면에 페인트(베이비핑크+화이트)를 칠했다. 박인영님의 '5만원으로 공주방 꾸미기' 페인트 DIY 블로깅은 싸이월드 메인페이지에 소개되면서 많은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을 페인팅하고 남은 페인트로 화장대와 의자까지 사랑스럽게 변신! 작은 나무 의자의 경우 크기가 작아 페인팅하기 쉬웠던데다, 본래 칙칙했던 색깔을 바꿔줬을 뿐인데도 실용성까지 만점인 알짜 인테리어소품이 되었다고.
 
#모던심플룸! 연핑크 페인트, 발라보니 고급스러운 화이트룸 탄생
 
 
방 전체를 고급스러운 화이트로 페인팅한 정은주님(네이버 블로거/ID:하늬바람)의 방.
방 전체 느낌을 손수 바꿔보고자 맹렬히 검색! 도배와 페인팅, 시트지의 장단점을 알아본 후, 벽지 위에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가 나온 것을 알게 돼 페인팅을 최종 선택했다.
 
연핑크 컬러를 선택했으나 실제로는 흰색에 가깝게 발색됐다. 완성하고보니 예상했던 색깔보다 훨씬 무난하고 고급스러워 졌다고. 벽은 보호필름과 신문지를 사용해 주변에 튀는 것을 방지했지만 천정은 꽤 난감했다고. 결국 앤틱 스타일로 듬성듬성 적은 양을 페인팅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빈티지 페인팅 실전 - 빈티지 원목침대로 고풍스러운 침실 꾸미기
 
 
● 만드는 순서 ● 
 
1 프라이머나 제소를 칠한 후 원목 느낌의 짙은 페인트를 칠한다.(리폼할 침대가 원목일 경우 생략)
2 빈티지한 느낌을 원하는 부분(주로 모서리나 볼록 튀어나온 부분 위주로)에 양초를 문지른다.
3 밝은 색상의 페인트를 매끈하게 칠해 말린다. 밝은 색상은 2~3회 덧발라 주어야 제대로 발색된다.
4 스크랩퍼로 양초를 발라 두었던 부분을 살살 긁어내 낡고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준다.
-바니쉬로 마감해도 좋고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두어도 좋다.
             

● 완성된 모습 ●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셀프 인테리어, 페인트 DIY. 채경희 작가는 몇 가지의 요령만 익히면 충분히 셀프 페인트 인테리어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직접 고른 색상으로 자신 만의 느낌대로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라며, 지금 바로 시작해 색깔있는 DIY를 즐겨볼 것을 권했다.
 

인터뷰 및 사진 제공_
싸이월드 블로거 박인영님<http://www.cyworld.com/jesus_of_sharon>
네이버 블로거 정은주님<http://blog.naver.com/miracle2009>
 
도움말 및 사진 제공_<내 손으로 뚝딱! 셀프 인테리어>(리스컴) 채경희 저자
 
 
데일리웨프(WEF)  이윤지 기자<leewoo@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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