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counters

방파제 감성돔 낚시

조회 수 6432 추천 수 0 2009.01.18 18:02:35
출처 오자끼..블로그 | 오자끼
원문 http://blog.naver.com/rogie0926/60027901515

1)손쉬운 방파제낚시

방파제는 초보자라도 쉽게 감성돔낚시에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낚시터이며 낚시경비 또한 저렴하게 들고 먼 갯바위를 찾아가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한 휴일낚시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나라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방파제들이 있는데, 자동차로 진입할 수 있는 방파제가 대부분이지만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 방파제가 감성돔낚시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들이 왕래하는 방파제들은 항상 시끄럽고 사람들이 빈번하게 왔다 갔다 하므로 그만큼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고 소음에 예민한 감성돔들이 방파제 가까이 잘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들의 왕래가 잦지 않은 한적한 방파제가 감성돔낚시에 알맞은 장소가 되는 것이다. 
물론 규모가 큰 방파제일수록 살고 있는 어종이나 자원이 풍부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규모가 작은 방파제라도 큰 방파제에 비해 조과가 떨어지지 않는 A급 포인트들도 많이 있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떨어진 시골의 한적한 방파제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파제에서는 대낮이나 파도가 없는 조용한 때는 감성돔이 잘 낚이지 않으므로 주로 밤이나 이른 새벽 무렵 그리고 해질 무렵에 감성돔을 노려야 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도가 높게 일어나는 날이면 낮에도 감성돔을 노릴 수 있게 된다.
방파제에는 항상 다른 낚시인들이 있어 거의 같은 범위 내에서 낚시를 해야하므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밑밥의 경우는 더욱 그렇게 될 소지가 많은데 그것은 같은 조류 속에서 똑같이 밑밥을 뿌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3 - 4시간 정도 낚시를 한다면 3kg의 크릴과 감성돔용 집어제 1봉지(약 1kg)를 준비하고 크릴새우는 전날 저녁부터 해동시켜 완전히 녹이도록 한다.
방파제에 도착하여 채비를 만들기 전 먼저 밑밥을 만드는데 집어제와 크릴새우를 섞을 때는 반드시 바닷물을 사용해야 집어제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밑밥을 한 주걱 떠서 적당한 거리에 던지면 밑밥이 가라앉으면서 조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서서히 흘러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조류의 방향을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함은 물론이고 조류의 속도가 어느 정도인가까지 알아두어야 한다. 
조속과 조류의 방향을 알았으면 자신의 채비가 흘러가서 밑밥과 마주칠만한 장소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밑밥을 조류의 상단에 뿌리기 시작한다. 
다음 뜰채를 펴서 준비한 뒤, 낚시대를 펴고 채비를 완성시킨다.

미끼는 사전에 그 방파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을 알아두었다가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크릴새우의 경우는 안 먹히는 곳이 없어 가장 무난한 미끼라고 할 수 있다.
미끼를 바늘에 끼워 밑밥이 흘러가는 장소에 던져 넣고 채비가 펴지기를 기다린다. 
밑밥을 투여하는 시간과 양은 채비를 감아들이고 난 뒤 한 주걱, 그리고 채비를 던지고 난 뒤 한 주걱씩 투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된다. 
만약 채비를 여러 번 던져도 입질이 없으면 방파제와 찌와의 거리를 가깝게 또는 멀리하여 거리를 조정하고 적절한 수심층을 다시 찾아야 한다.
기본적인 수심은 방파제의 수심을 미리 알아두고 참고를 하면 되는데 감성돔은 거의 바닥층의 먹이를 탐식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채비를 바닥층에 가깝게 하거나 조금 띄우거나 해서 안정된 수심층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방파제의 테트라포트에 바짝 붙어 돌아다니는 감성돔도 있으니 물 속의 테트라 포트 주위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1)원투조법
방파제에서 낚시를 할 때 가장 조절하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밑밥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낚시를 하는 방파제에서는 모두 밑밥을 뿌리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의 밑밥 띠를 만들 수가 없어 대상어가 이리 저리 흩어져 산발적으로 입질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방파제에서는 일반 갯바위와 같이 조류의 위쪽에 밑밥을 뿌려, 조류의 흐름에 맞춰 채비를 흘려 낚는 낚시방법으로는 대상어를 낚을 수가 없다. 
이러한 것을 보완하여 자신만의 밑밥 띠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밑밥의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 "원투조법"이다.
"원투조법"의 생명은 채비를 원투하는 시간과 밑밥을 투여하는 시간의 맞춤에 있다. 
바늘에 미끼를 끼워 놓고 던지기 전에 먼저 밑밥을 제 위치에 던져 넣은 다음 채비를 원투한다. 채비가 수면에 떨어지면 채비가 떨어진 장소에서 미끼와 밑밥이 일치 될만한 위치를 눈짐작으로 계산하고 그 곳에 밑밥을 정확하게 두 주걱 정도를 원투한다.
이때 밑밥을 투여한 위치가 채비보다 앞에 떨어지면 원줄을 당겨 밑밥이 떨어진 위치로 채비를 옮겨주는데 채비보다 먼 곳으로 밑밥이 떨어진 경우라면 밑밥을 다시 던져 주는 방법으로 한다.
이렇게 투여된 밑밥과 미끼는 자연스럽게 동조되어 감성돔의 경계심을 유발시키지 않고 입질을 유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적이 많은 방파제에서는 가까운 곳 보다 먼 곳의 감성돔을 밑밥으로 유혹하기 쉽고 보다 시원스럽게 입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원투조법"은 방파제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낚시방법이다.
방파제의 특성상 감도가 예민한 찌의 사용이 요구되므로 원투조법은 막대찌가 구멍찌보다 유리한 점이 많고 2단찌 채비를 사용하면 더욱 감도 높은 낚시를 할 수가 있다.

(2)방파제의 종류
혼성 방파제는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바위를 쌓고 그 위에 다시 TTP(테트라포트)를 일정한 간격으로 쌓아 만든 방파제를 말한다.
테트라포트의 크기는 50톤짜리와 80톤짜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테트라포트 속에 각종 물고기들이 서식하기 좋아 물고기 아파트 역활을 하기도 한다.
혼성 방파제는 규모가 큰 방파제가 많으며 외항쪽은 TTP를 쌓고 내항쪽은 암석만을 쌓는데 방파제 끝 부분은 내항쪽도 TTP를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석 방파제는 큰크리트 구조물 위에 암석을 쌓아 만든 방파제로서 규모가 작은 마을 방파제의 경우에 해당된다.
이러한 방파제는 태풍등의 영향으로 암석이 위치를 벗어나거나 방파제가 파손되기도 하는데 주로 오래된 방파제가 많은 편이다.
사석 방파제는 대개 수심이 얕은 편이어서 낮보다 밤낚시에 유리하며 내항보다 외항이 낚시가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럭등의 고착어가 많아 동네 아이들의 낚시 실습장으로 유용하다.
외항과 내항의 구조가 같은 특징이 있고 방파제 길이가 다소 짧은 편이다.


(3)떨굼낚시 조법
고착성 감성돔은 원도 갯바위에 비해 염분의 농도가 낮은 방파제 내만과 같은 곳에서 많이 살고 있으며 연중 강성돔낚시가 가능한 곳이 많다.
그러나 방파제에서 감성돔을 잡기는 어쩌면 갯바위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약방의 감초격인 “잡고기” 때문이다.
크릴새우나 갯지렁이는 잡고기가 많을 때, 감성돔이 먹을 수 있는 확률이 거의 1%도 되지 않고 잡고기의 영양 보충식으로 끝나 버리기 일쑤이다.
이럴 때 잡고기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게”나 “조개류”를 미끼로 사용하면 감성돔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바로 “떨굼낚시 조법”으로 감성돔만을 노릴 수 있다.
“떨굼낚시”란? 그림과 같이 방파제의 발 밑을 노리는 바닥낚시의 일종으로 “눈표”라는 찌를 사용하지만 채비를 띄우지 않고 포인트 바닥에 미끼를 떨구어 감성돔을 잡는 낚시방법이다.
주로 파도가 없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시끄러운 곳이나 수위가 가장 낮은 간조 무렵부터 초밀물이 진행될 때 떨굼낚시로 감성돔을 노릴 수 있다.“떨굼낚시”는 게를 미끼로 사용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담치나 조개를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게는 방파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게”를 잡아 사용하면 되는데 생수병(페트병)의 입구를 가위로 잘라 게를 잡아두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림과 같이 게를 바늘에 끼워 채비를 발 밑에 투입한 후 미끼가 바닥에 닿으면 잠시 기다렸다가 입질이 없으면 조금씩 조류를 따라 미끼를(채비를) 이동 시킨다.
채비의 이동은 곧 감성돔을 유인하는 동작이 되며 또한 감성돔을 찾아 가는 적극적인 낚시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 때 낚시대의 탄력과 조류에 대한 감각을 최대한 느끼면서 이동을 시켜야 올바른 “떨굼낚시”가 되는데 잘못 이동시키면 바위틈으로 미끼가(게) 들어가 채비가 걸리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떨굼낚시”에서 입질은 찌의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눈표”의 움직임을 보고도 알 수 있지만 본신은 초릿대가 빨려 들어가는 감각으로 짐작할 수 있다.
감성돔이 미끼를 완전히 삼켰다고 생각될 때까지 챔질은 금물이며 예신뒤에 본신으로 연결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감성돔의 입질은 미끼를 이동시키는 동작에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낚시대를 움직이는 도중에 입질이 오면 대개 성급하게 낚시대를 들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밑 걸림으로 착각하고) 입질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잠시 낚시대를 멈추고 상태를 파악해야 하겠다.
“눈표”의 움직임은 무척 예민해서 감성돔의 입질이 오면 마치 구슬로 만든 목걸이가 물 속으로 떨어져 내려가듯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러면 낚시대의 초리로 시선을 옮겨 낚시대의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물론 손으로 전해오는 느낌이 크기는 하지만 처음 시도하는 사람의 경우엔 느낌만으로 입질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각에 의존하는 것이 확실하다.
초릿대가 휘어져 들어가고 곧이어 낚시대 전체가 휠 듯이 감성돔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 “챔질”을 한다.
profile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엮인글 :
http://hanoian.org/index.php?document_srl=15446&act=trackback&key=21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크릴새우 바늘에 끼우는 법 [레벨:30]Ryu 2009-03-25 9460
21 여러 상황별 구멍찌 선택요령 [레벨:30]Ryu 2009-02-12 4553
20 전층(전유동)낚시 채비 흘리는 방법 [레벨:30]Ryu 2009-01-28 7356
19 뒷줄 견제 와 채비정렬 [레벨:30]Ryu 2009-01-28 4357
18 좌대 감성돔 낚시 [레벨:30]Ryu 2009-01-27 4335
17 감성돔 낚시를 위한 20가지 TIP [레벨:30]Ryu 2009-01-27 4359
16 바다낚시 소품 [레벨:30]Ryu 2009-01-27 3406
15 좁쌀봉돌 활용법 [레벨:30]Ryu 2009-01-22 3676
14 사진으로 배우는 구명조끼 소품 배치법 [레벨:30]Ryu 2009-01-18 2975
13 밑밥의 여러가지 역할 [레벨:30]Ryu 2009-01-18 2663
12 밑밥의 역할과 배합패턴의 기본 [레벨:30]Ryu 2009-01-18 2937
11 낚시가기전 [레벨:30]Ryu 2009-01-18 2782
10 구멍찌 어신 보는 법 [레벨:30]Ryu 2009-01-18 4966
9 초보자용 바다낚시 용어 [레벨:30]Ryu 2009-01-18 3409
» 방파제 감성돔 낚시 [레벨:30]Ryu 2009-01-18 6432
7 감성돔 막대찌 채비 [레벨:30]Ryu 2009-01-18 7413
6 구멍찌 처음 시작하시는분 한번쯤 보시면...?? [1] [레벨:30]Ryu 2009-01-18 4713
5 릴 찌낚시 포인트 찾기 [레벨:30]Ryu 2009-01-18 3605
4 ◈ 출조전 이미지 트레이닝- 승패의 50%는 육지의 사전 준비에서 이루어진다. [레벨:30]Ryu 2009-01-18 2535
3 초보를 위한 바늘 묶는방법 [레벨:30]Ryu 2009-01-18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