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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바다낚시 용어

조회 수 3403 추천 수 0 2009.01.18 18:06:01
출처 카페 > 수도권 자린고비 바다낚시 | 새우깡
원문 http://cafe.naver.com/salt100/1600
어신 
물고기가 미끼를 문 것을 알 수 있는 신호. 일반적으로 찌나 초릿대를 이용해 파악한다. ‘입질’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1) 어신파악이 어렵다 -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는지 안물었는지 알기 어렵다. 

어신찌 
물고기의 입질 여부를 알 수 있는 찌 

여 
섬보다 작은 규모의 암초. 사전적으로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 작은 암초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섬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바다 한가운데 외따로 떨어진 것도 있다. 
예 1) 여 부근으로 채비를 흘려야 입질 확률이 높다 - 릴 찌낚시를 할 때 채비를 여 부근으로 흘리면 입집을 받을 확률이 높다. 
예 2) 여밭 - 여가 많이 있는 지역.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심이 얕은 곳이 대부분이다. 
항해가 어려우므로 큰 배는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여치기 
여에서 하는 낚시를 뜻하는 낚시용어. 만조때 잠기는 간출여가 드러날 때를 노려 그곳에서 하는 낚시를 뜻했으나, 차츰 여에서 하는 모든 낚시를 일컫는 말이 됐다. 규모가 작은 여에서 이루어지는 낚시인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은 물론, 필수장비만 휴대하고 내리는 게 바람직하다. 
예 1) 여치기에 조과가 좋다 - 여에서 낚시를 하면 물고기를 많이 낚을 수 있다. 
예 2) 간조 전후를 노려 여치기를 할 수 있는 포인트 - 평상시에는 물에 잠겨 있다가 간조를 전후해서 잠깐 드러날 때 내려 낚시를 할 수 있는 곳. 

역광찌 
태양이 정면에 있을 때 수면에 빛이 반사되는 상황에서도 보이도록 만들어진 찌. 찌톱 내부에 반사판을 부착한 종류와, 표면도장을 거칠게 처리해 찌 자체의 반사광을 없앤 종류가 있다. 완전 역광인 상황에서도 보이는 찌는 없고, 단지 수면에 비치는 반사광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찌를 말한다. 

예신 
물고기가 미끼를 완전히 삼키기 전에 나타나는 신호. 찌가 조금 움직이거나, 초릿대가 까딱거리는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와류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특정한 지점을 중심으로 빙빙 도는 조류. 강한 조류 주변에 많이 생기며, 수중여 주변에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곶부리나 여의 조류 반대 방향에 생기기도 한다. 
예 1) 와류가 일어나는 지점을 주목해야 한다 - 조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 곳은 수중여를 비롯한 각종 포인트 여건이 형성된 곳일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깊게 공략해야 한다. 


완충고무 
찌와 수중찌, 수중찌와 도래가 서로 부딪히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가진 고무. T형과 O형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O형은 구멍찌와 수중찌 사이에 사용하고, T형은 수중찌와 도래 사이에 사용한다. 쿠션고무라고도 한다. 

외줄낚시 
볼락, 열기, 우럭 등을 낚기 위해 배를 타고 하는 낚시. 하나의 기둥줄에 여러개의 바늘이 달린 카드채비를 사용해서 낚시를 한다. 

외줄카드 
외줄낚시용 채비. 하나의 기둥줄에 여러개의 바늘이 달려 있는 채비를 두꺼운 종이에 감아놓은 모습이 마치 카드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원줄 
낚싯대에 묶거나 릴에 감아 쓰는 낚싯줄. 원하는 지점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채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원투 
채비를 멀리 던지는 행위. 
예 1) 채비를 최대한 원투한 다음 -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던진 다음 


원투낚시 
사전적 의미는 채비를 멀리 던지는 낚시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무거운 봉돌을 단 채비를 멀리 던져 가라앉힌 다음 바닥층을 노리는 원투처넣기낚시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원투낚시는 크게 돌돔이나 혹돔 같은 대물을 노리는 낚시와, 백사장에서 도다리나 보리멸을 노리는 낚시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흔히 돌돔(혹돔)처넣기 또는 돌돔(혹돔) 원투낚시라고 부르고, 후자는 백사장 원투낚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릴찌낚시 채비를 멀리 던져서 낚시하는 것을 원투낚시라고 부르는 사람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보편적이지 않을 뿐더러 원투처넣기와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본지에서는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원투처넣기 
원투낚시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채비를 던져 바닥층까지 가라앉히는 낚시라 해서 처넣기라는 표현을 쓴다. 

원투형 찌 
자체 중량을 무겁게 만들어 멀리 던질 수 있도록 만든 찌. 찌의 부력과는 상관이 없다. 다만 무게를 무겁게 하기 위해 부피를 키운 경우가 많으므로 감도가 다소 떨어지고, 먼 거리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으므로 일반적이 찌보다는 여부력이 조금 더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웜 
벌레라는 뜻을 가진 루어의 일종. 젤리처럼 부드러운 고무재질을 사용해 각종 벌레나 물고기 형상으로 만들어 놓은 루어의 일종. 

6짜 
60㎝가 넘는 감성돔을 부르는 애칭. 


이단찌 
2개의 찌를 사용하는 것.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다는 찌는 입질을 포착하는 어신찌이고, 위에 다는 찌는 채비를 던지기 위한 던질찌 기능을 한다. 아래쪽에 다는 찌는 소형 막대찌나 소형 구멍찌인 경우가 많고, 위에 다는 찌는 원투형 또는 일반 구멍찌인 경우가 많다. 

이동도래 
도래의 고유기능인 낚싯줄을 묶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로는 도래라 하기 어렵다. 외형으로 볼때 스냅도래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고리부분에 난 구멍이 작다는 차이가 있다. 고리부분에 원줄을 끼우고 스냅 부분에 고리찌나 막대찌를 달아, 릴 찌낚시를 할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전용 제품도 나와 있으나, 스냅도래를 그대로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다. 

인터라인대 
낚싯대 외부에 가이드가 없는 릴낚싯대. 가이드가 낚싯대 내부에 있어, 낚싯줄이 낚싯대 안쪽을 통과해 방출된다. 몇년 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차세대 릴낚싯대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 처럼 여겨졌으나, 낚싯줄이 낚싯대 내부에 달라붙어 적절히 방출되지 않는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최근에는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다. 하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줄 방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낚싯대 제조업계의 주장이다. 만약 줄 방출 문제만 해결된다면, 다시 한번 선충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입질 
물고기가 미끼를 먹는 행동. 또는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 찌나 초릿대를 통해 나타나는 일종의 신호. 
예 1) 입질이 온다 - 물고기가 미끼를 문다. 
예 2) 입질이 시원하다 - 찌나 초릿대를 통해 물고기의 입질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잠길찌낚시 
찌가 수면에 떠있지 않고 가라앉게 하는 낚시. 찌 부력보다 침력이 센 수중찌나 봉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마이너스 부력을 가진 잠수찌가 사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잠수찌 
마이너스 부력(침력)을 가지고 있어 물에 가라앉는 찌. 수중찌보다 부피가 커서,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천천히 가라앉는다는 특징이 있다. 직벽을 노리는 벵에돔낚시나, 제주도 일원의 배낚시에서 많이 사용한다. 감성돔낚시를 할 때 전유동채비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장구통릴 
베이트캐스팅 릴의 다른 이름. 릴 모양이 마치 장구처럼 생겼다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전동릴 
로터의 회전을 전기의 힘으로 조절하는 릴. 형태는 베이트 캐스팅 릴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낚싯줄을 감는 기능 뿐 아니라, 낚싯줄이 풀려나간 길이와 남은 길이 등을 알려주는 부가기능들이 추가된 종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배낚시를 할 때 많이 사용된다. 


전유동낚시 
원줄에 찌매듭을 묶지 않는 릴 찌낚시. 미끼가 내려가는 수심에 제한이 없으므로 얕은 곳에서 깊은 곳까지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지찌 
내부에 전지를 넣어 소형 전구에 불이 들어오도록 만든 밤낚시용 찌. 막대찌 형태와 구멍찌 형태가 있다. 케미라이트에 비해 빛이 밝기 때문에 채비를 먼 거리까지 흘렸을 때도 가시성이 우수하다. 

전자찌 
전지찌를 잘못 부르는 말. 

제로찌 
부력이 0에 가까운 찌. 부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도래나 봉돌 같은 소품도 극히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상층부를 노리는 벵에돔낚시에 주로 사용되며, 벵에돔을 상층까지 피워 올리기 위해 많은 양의 밑밥이 필요하다. 
찌 자체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벵에돔의 입질이 약을 때에도 위력을 발휘한다. 조류가 없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봄·여름 감성돔낚시에도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잔존부력이 더욱 제한된 00찌와 000찌도 나와있다. 

조과 
釣果. 낚시로 얻은 결과물. 
예 1) 좋은 조과를 거뒀다 - 물고기를 많이 낚았다. 
예 2) 조과를 높이려면 - 물고기를 많이 낚으려면. 

조경 
속도, 방향, 규모 등 성질이 다른 조류가 서로 만나 띠를 이루는 곳. 조류는 성질이 다른 조류를 만나면 잘 섞이지 않고 서로 경계를 이룬 채 흘러간다. 따라서 두 조류가 만나는 지점에는 일종의 경계선이 형성되고, 이 경계선은 조류의 흐름에 의해 길다란 띠를 이루게 된다. 이런 현상을 가리켜 조경이 일어난다고 하며, 이런 곳을 조경지대라 한다. 


조경지대 
본류와 지류, 본류와 본류, 지류와 본류 처럼 성격이 다른 두가지 조류가 만나는 경계지점이다. 성격이 다른 조류가 만나면 서로 섞이지 않고 경계를 이룬채 흐르게 된다. 이때 그 경계선을 따라 수면에 가느다란 띠 모양을 한 물무늬가 길게 나타나게 된다. 이곳이 조경지대이다. 조경지대는 대개 그 경계선을 기준으로 갯바위쪽에 입질 포인트가 형성된다. 
조류 흐름이 강한 사리물때에는 갯바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조류가 약한 조금물때에는 갯바위 가장자리 아주 가까이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인트에 따라서는 사리물때에 가까운 곳에 조경지대가 형성되는 곳이 있기도 하며, 반대로 조금물때에 멀리 형성되는 곳도 있다. 
조경지대에서는 거품띠가 수면에 길게 형성되거나, 쓰레기를 비롯한 작은 찌꺼기들이 줄 지어 떠있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조금 
물때는 음력을 기준으로 1물부터 15물로 구분한다. 같은 물때는 한달에 약 2번 돌아온다. 1물은 음력 10일과 25일이다. 흔히 바닷물은 15물 또는 0물인 음력 9일과 24일이 가장 적게 들고 적게 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를 조금물때라고 한다. 조금물때에는 만조일 때와 간조일 때의 수면 차이가 작으며 조류 흐름도 느리다. 
하지만 물때는 현실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조금은 0물이나 15물이 아니라 14물을 가리키며, 사리는 7물이 아니라 6물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옛부터 바다와 함께 살아온 어부들이 그렇게 불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다. 어부들이 그렇게 불렀던 이유는 달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매달 보름과 그믐을 기준으로 그 날을 사리라 하고, 그로부터 8일 후인 음력 8일과 23일을 조금이라 불렀던 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현실에 있어서 바닷물이 가장 적게 들고 적게 나는 날은 14물이나 15물(0물)이 아니라 음력으로 11일과 26일인 2물이다. 

조금물때 
조금 전후 2~3일 간 조류가 약하게 흐르는 기간. 


조류 
바닷물의 흐름을 통칭하는 말. 조류는 달의 인력, 해류, 물밑지형, 물밖지형, 바람, 수온 등 수많은 외부조건의 영향을 받으므로 때와 장소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물고기의 생활습성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조류의 형태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예 1) 조류가 복잡하다 - 조류가 물밑 지형의 영향을 받아 일정한 속도로 흐르지 않거나, 여러 방향에서 흘러드는 조류들이 만나면서 일관성 있는 흐름을 유지하지 못한다. 조류의 속도와 방향이 수시로 변한다. 

조황 
釣況. 물고기가 낚이는 정도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 
예 1)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다 - 물고기가 많이 낚이고 있다. 
예 2) 꾸준한 조황 - 물고기가 꾸준하게 낚이고 있는 상황. 

좁쌀봉돌 
좁쌀만한 크기, 혹은 좁쌀 모양의 봉돌이라 해서 이렇게 부른다. 작은 납봉돌 중간에 홈을 파서 낚싯줄에 물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조개봉돌’이나 ‘깨물이봉돌’이라고도 하지만 용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본지에서는 ‘좁쌀봉돌’한가지로 통일해서 부른다. 

종조류 
속으로 빨려드는 조류. 소용돌이 형태를 띄는 경우에는 쉽게 눈으로 구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강한 조류가 흐르는 갯바위 주변에 많이 생긴다. 
예 1) 종조류가 일어나는 곳에서는 밑밥효과가 좋다 - 조류가 아래로 빨려드는 곳에서는 밑밥이 빨리 가라앉기 때문에 밑밥에 의한 유인효과가 좋다. 특히 바닥층을 주로 공략해야 하는 감성돔낚시에서는 그 효과가 더욱 배가된다. 

주먹밑밥낚시 
바늘에 집어제를 단단히 뭉쳐서 가라앉혀 바닥층에 있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 방법. 흔히 일본 말인 ‘당고낚시’라고 부른다. 밑밥을 바늘에 뭉칠 때 미끼를 꿴 다음 뭉치기도 하고, 다른 미끼 없이 집어제만 뭉치기도 한다. 잘 뭉쳐지고 늦게 풀릴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든 전용집어제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화 돼 있지 않다. 


줄보기 
밤낚시를 할 때 낚싯줄을 쉽게 잡기 위해 원줄에 끼워넣는 케미라이트 결합형 플라스틱 고리. 
중날물 
조류는 약 6시간마다 한번씩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2시간 간격으로 초, 중, 끝물로 나눌 수 있다. 날물인 경우 만조~2시간은 초날물, 2~4시간은 중날물, 4시간~간조는 끝날물이 되는 것이다. 중날물은 날물이 진행된지 2~4시간이 되는 기간으로, 날물 조류가 가장 강하게 흐르는 때다. 

중들물 꿰 
들물이 진행된지 2~4시간이 되는 기간으로, 들물 조류가 가장 강하게 흐르는 때다. 

지류 
지형적인 이유로 본류대에서 갈라져 나온 조류. 곶부리, 홈통 안과 주변, 간출여나 수중여 부근 등에서 많이 생긴다. 
예 1) 지류에 채비를 태워 흘린다 - 본류대가 아닌 약한 조류를 타고 채비가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지류대 
지류의 흐름. 조류는 일반적으로 띠 형태로 흐른다. 지류는 폭이 좁은 띠 모양으로 흐르고, 본류는 폭이 훨씬 넓은 띠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직결 
도래를 사용하지 않고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묶음법. 직결은 도래를 사용하는 것 보다 튼튼한 묶음법은 아니다. 하지만 도래를 사용할 때에 비해 채비가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도래를 사용하는 채비는 강하기는 하지만 약점도 있다. 도래를 묶은 부분에서 각이 생겨 채비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문제다. 이런 문제점은 제로찌 채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난다. 제로찌 채비를 할 때 반드시 직결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밑채비가 찌부터 미끼까지 거의 일직선을 유지한채 내려가므로 매우 자연스럽고 입질 전달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직벽 
절벽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낚시꾼 말. 갯바위 지형이 깎아지른듯한 모습일 때 이렇게 부른다. 겉보기에는 사람이 내릴 수 없을 것처럼 보여도 오랜 풍화작용의 영향으로 한두명씩 내릴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뒤쪽으로 대피할 수 있는 통로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파도가 높은 날에는 내리지 않는 게 좋다. 예1)직벽 포인트-직벽에 있는 낚시자리. 

집어제 
대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밑밥을 만들 때, 밑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섞는 분말. 곡물이나 어분, 해조류 가루 등이 주요 성분이다. 집어제는 밑밥의 집어효과를 높여줄 뿐 아니라, 반죽했을 때 잘 뭉쳐지므로 밑밥을 멀리 던질 수 있도록 해주며, 물속으로 발리 가라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집어케미 
참돔이나 볼락, 농어와 같이 빛에 반응하는 물고기를 낚기 위해 목줄에 다는 소형 케미라이트. 루미꼬라고도 한다. 

찌고무 
찌를 꽂아서 고정시키는 고무. 고정 막대찌 채비를 할 때 사용한다. 민물낚시에서 많이 사용하며, 바다에서는 볼락이나 망상어낚시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학공치낚시를 할 때 고추찌나 소형 막대찌를 낚싯줄에 고정하기 위해 목줄에 끼워놓기도 한다. 목줄찌를 꼽는 고무도 찌고무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찌구슬 
릴찌낚시용 소품 가운데 한 종류. 찌와 찌매듭 사이에 끼워, 찌매듭이 찌구멍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이런 기능을 하는 구슬은 모두 찌구슬이라고 불렀으나, 요즘은 반원형태인 반원구슬과 구분해 둥근 형태만을 찌구슬이라고 부르는 추세다. 


찌날라리 
고추찌나 소형 막대찌를 낚싯줄에 고정하기 위해 찌 맨 아랫부분에 달아놓은 부드러운 실과 뾰족한 나무. 뾰족한 나무를 낚싯줄에 끼워져 있는 찌고무에 끼워서 찌를 고정시킨다. 

찌매듭 
채비가 일정 수심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을 가진 낚시용 소품. 위치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수심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찌밑수심이란 바로 이 찌매듭에서 부터 바늘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찌멈춤고무 
원줄에 고정해 찌가 더이상 내려가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 막대형태의 고무. 고무 구멍에 찌멈춤 핀을 끼워 사용한다. 

찌멈춤구슬 
찌와 찌매듭 사이에 끼우는 작은 구슬. 구슬의 외경은 찌구멍보다 크고, 내경은 찌매듭보다 작아 찌구멍이 찌매듭을 통과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어 이곳에 원줄을 통과시켜 사용한다. 예전에는 둥근 구슬모양이 주종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반달형이나 접시형이 더 많이 사용된다. 

찌멈춤핀 
찌멈춤 고무에 끼워 원줄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작은 핀. 고정찌 채비를 할 때 찌구멍에 직접 끼워서 찌 위치를 고정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찌밑수심 
찌부터 바늘까지의 거리. 








채비 
낚시를 하기 위한 각종 소품을 꿰고 묶어서 고기를 낚을 수 있게 만든 상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채비를 만들어야 효율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예 1) 적절한 채비를 만들다 - 포인트, 수심, 조류, 바람 등 갖가지 조건을 참고하여 그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방법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찌, 수중찌, 목줄 등 각종 소품을 선택해 고기를 낚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다. 

채비조작 
물고기의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 채비에 의도적인 움직임을 주는 동작. 원줄을 당기거나 낚싯대를 이용해 밑채비가 움직이도록 하는 일체의 동작. 

채비정렬 
밑채비가 완전히 가라앉아 찌로부터 미끼까지가 일직선에 가깝게 안정된 상태. 

챔질 
입질이 왔을 때 물고기의 입에 바늘이 깊게 박히도록 하기 위해 낚싯대를 힘껏 당기는 동작. 

초날물 
만조를 지나 날물이 진행된지 2시간이 될때까지의 기간으로, 날물 조류가 약하게 흐르는 때다. 


초들물 
간조를 지나 들물이 진행된지 2시간이 될때까지의 기간으로, 들물 조류가 약하게 흐르는 때다. 

처넣기낚시 
무거운 봉돌을 단 채비를 멀리 던져 바닥에 가라앉힌 채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 

청물 
낚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바닷물이 너무 맑은 상태. 바닷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들의 경계심이 높아져 입질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초릿대 
낚싯대의 가장 끝 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잘 부러진다. 초릿대를 이처럼 가늘고 약하게 만든 이유는, 섬세한 낚시를 하기 위해서다. 흔히 ‘호사키’라는 일본말로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용어이므로 쓰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출장낚시 
섬에 있는 민박집에 거처를 두고 매일 새벽에 낚시를 나갔다가 오후나 저녁때 돌아오는 낚시 스타일. 야영낚시와 상대되는 개념이다. 

침력 
부력의 반대말. 수중찌나 봉돌이 가라앉으려는 힘이다. 








카드 
공장에서 미리 묶어져 나오는 채비의 총칭. 하나의 기둥줄에 여러개의 바늘이 달려 있는 외줄채비를 비롯해, 각종 묶음 채비를 두꺼운 종이에 감아놓은 모습이 마치 카드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카드 루어낚시 
바늘이 여러개 달린 카드 채비 아래쪽에 봉돌을 달아 멀리 던진 다음, 바닥에 가라앉기 전에 릴을 감으면서 끌고오는 낚시. 주로 고등어나 갈치를 낚을 때 효과적인 낚시방법이다. 

칸 
낚싯대 길이를 나타내는 말. 한칸은 180㎝다. 원래는 여섯자를 뜻하는 ‘간(間)’이었으나, 발음이 억세져서 요즘은 모두들 칸이라 부른다. 

캐스팅 
채비를 던지는 동작. 

케미라이트 
화학물질을 이용해 밤낚시용으로 개발된 인공 발광물체. 

쿠션고무 
완충고무의 다른 이름. 찌와 수중찌, 수중찌와 도래의 충격을 막기 위해 기워넣는 소형 고무. 

쿨러 
플라스틱으로 만든 외벽과 내벽 사이에 단열재를 넣어 내부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스 박스 용기. 속에 얼음을 넣고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보관하면 장시간 시원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야외 피크닉과 낚시를 갈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테트라포드 
방파제 내외항에 쌓아 파도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일명 삼발이라고도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발이 네개 있다. 








파우다 
집어제를 잘못 부르는 말. 

펌핑 
낚싯대를 당겨 물고기를 끌어내는 동작. 펌핑은 물고기를 앞쪽으로 끌고 오는 동작이며, 릴링은 펌핑으로 끌고 온 거리만큼 릴을 감아들이는 동작이다. 

펠트화 
바닥에 두꺼운 부직포형 밑창을 달아 이끼가 있는 곳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든 신발. 원래는 계류낚시를 할 때 신던 신발이지만, 최근에는 갯바위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포인트 
물고기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리. 물밑 지형과 조류에 의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예 1) 좋은 포인트 - 물고기를 많이 낚을 가능성이 높은 자리, 낚시를 쉽게 할 수 있는 자리. 
예 2) 포인트 여건이 나쁘다 - 딛고 설 수 있는 발판이 좁거나, 바람이 불면 불편하거나 위험해지는 곳, 파도가 높은 날에는 낚시가 어려운 곳, 물밑에 길게 수중여가 뻗어 있어 채비를 흘리기 어려운 곳 등 낚시를 편하게 하기 위한 조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뜻. 

폭탄밑밥 
밑밥을 크게 뭉쳐서 빨리 가라앉도록 만든 것. 현장에서 밑밥을 크게 뭉쳐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밑밥을 미리 크게 뭉쳐서 냉동실에서 얼려서 만들어 가기도 한다. 

품 
밑밥의 다른 말. 낚시점에 따라서는 크릴을 그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 
예 1) 품 좀 줘라 - 밑밥 좀 뿌려라 
예 2) 품은 몇개나 준비할까요? - 밑밥용 크릴은 몇개나 준비할까요? 

품질 꿰 
밑밥을 뿌리는 행위. 밑밥을 뿌리는 일. 

플라이 릴 
플라이낚시를 할 때 사용하는 릴. 스풀이 릴 몸체의 안에서 돌아가는 원형 릴이다. 기어비(릴 손잡이를 한바퀴 감을 때 스풀이 회전하는 비율)가 1:1(릴 손잡이를 한바퀴 감을 때 스풀도 한바퀴만 회전한다는 의미)인 종류가 주종을 이룬다. 

핀온릴 
라인커터를 달아두기 위한 소품. 원형 스프링이 내장돼 있어 당기면 줄이 풀려나오고 놓으면 자동으로 감기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합사 
여러가닥의 줄을 꼬아서 만든 낚싯줄. 흔히 릴 원줄로 사용한다. 같은 굵기의 일반 낚싯줄에 비해 강하기는 하지만, 탄성이 없고 너무 부드러워 사용이 미숙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특히 초릿대에 감길 위험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바람이 심하거나 밤낚시를 할 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합수머리 
본류와 본류, 본류와 지류, 지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역. 릴삐낚시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평가받는 곳이다. 델타지대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홈통 
갯바위가 안쪽으로 움푹 들어온 지형. 감성돔낚시나 볼락낚시를 할 때 좋은 포인트가 된다. 

흘림낚시 
릴 찌낚시와 같은 뜻으로 혼용돼 쓰이는 말. 

흘림 맥낚시 
릴 찌낚시 채비에서 찌를 없앤 채비로 바닥층을 공략하는 낚시. 조류가 빠른 곳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조류 속도에 맞춰 수중찌를 잘 선택해야 효과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흘림 찌낚시 
릴 찌낚시와 같은 뜻으로 혼용돼 쓰이는 말.
profile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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